주거급여 지원금액 수급자 혜택 신청자격 안내

[ 목차 ]

우리나라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그중 주거급여는 주거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.

2025년 주거급여 정책은 소득 기준과 지원 금액 등이 일부 조정될 예정이며, 신청 절차 또한 간소화되고 있습니다.

이번 글에서는 ① 주거급여 지원금액, ② 수급자 혜택, ③ 신청자격에 대해 깊이 있게 분석하여, 주거급여 신청을 고려하는 분들이 꼭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안내하겠습니다.

주거급여 신청자격: 소득 기준 및 신청 절차

① 소득 기준
주거급여는 중위소득 47% 이하 가구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. 2025년 기준, 가구원 수별 소득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.

※ 단, 재산 기준도 함께 고려되며, 일정 수준 이상의 금융자산이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음

② 신청 절차
주거급여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오프라인 신청 (방문 신청)
-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·면·동 주민센터 방문
-신분증 및 필수 서류 제출
-신청서 작성 후 제출
-심사 후 지원금 지급

온라인 신청 (복지로 사이트 이용)
-복지로 홈페이지(www.bokjiro.go.kr) 접속
-‘주거급여 신청’ 선택 후 본인인증 진행
-가구원 및 소득 정보 입력
-서류 제출 후 신청 완료

③ 신청 후 진행 절차
-소득 및 재산 심사
-주거 상태 확인 (필요시 방문 조사)
-승인 후 지원금 지급

https://www.bokjiro.go.kr/ssis-tbu/twataa/wlfareInfo/moveTWAT52011M.do?wlfareInfoId=WLF00003201

www.bokjiro.go.kr

주거급여 지원금액은 신청자의 거주 형태(임차가구/자가가구)와 지역에 따라 다르게 책정됩니다.

① 임차가구(월세 거주자) 지원금액
임차가구의 경우 정부가 정한 기준임대료를 바탕으로 지원금이 지급됩니다. 기준임대료는 지역별, 가구원 수별로 다르게 적용됩니다.

※ 실제 지급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

즉, 주거급여는 임차료가 기준임대료 이하일 경우 전액 지급되며, 기준임대료를 초과하는 경우 일정 비율을 부담해야 합니다.

② 자가가구(자가 주택 거주자) 지원금액
자가가구는 직접 임대료를 내지 않지만, 노후한 주택의 보수를 위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주택 상태에 따라 경보수, 중보수, 대보수로 구분하여 지원이 이루어집니다.

2025년 자가가구 주택 개보수 지원금 (예상)
경보수(도배, 장판 등): 약 600만 원
중보수(창호, 난방 등): 약 1,200만 원
대보수(지붕, 기둥 등): 약 2,500만 원

주거급여는 단순히 월세나 집수리 지원을 넘어서, 수급자가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합니다.

① 이사비 및 전세보증금 지원
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이사비용과 전세보증금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 특히, 저소득층이 전세로 이주할 경우 전세임대주택 지원과 연계하여 보증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부담을 줄여줍니다.

② 공공임대주택 우선 공급
주거급여 수급자는 LH(한국토지주택공사)나 SH(서울주택도시공사)의 공공임대주택 입주 신청 시 우선순위를 받을 수 있습니다. 이를 통해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거주지를 확보할 가능성이 커집니다.

③ 전기·도시가스 감면 혜택
주거급여 수급자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인정되어 전기요금과 도시가스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④ 주택 개·보수 컨설팅 지원
자가가구의 경우 주택 개·보수를 받을 때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 이를 통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적절한 보수 공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주거급여는 단순한 월세 지원을 넘어, 전세보증금 지원,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, 전기·가스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. 또한, 자가 가구는 주택 개보수를 받을 수 있어,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

📌 신청 대상이라면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하세요!
특히,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라면 주거급여를 신청하여 부담을 줄이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.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, 방문 신청도 가능하니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 진행하시길 바랍니다.